인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경영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경영학 인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경영학: 인간은 자원이 아니다 최동석, 21세기북스 "인간의 이름", "다시 쓰는 경영학"에 끌려서 설 연휴 내내 읽었다. 실망이 가득하다. 글쓴이는 경영(經營)이란 말이 가지는 이중적인 뜻을 모르고 접근하고 있다. 보통 경영 또는 경영학이란 책에 나온 것처럼 20세기 이후에 미국에서 발생한 Business Management 또는 Management의 번역이다. 보통 사용하는 경영(經營) 이라는 말은 동양적으로 국가나 큰 조직을 이끄는 계획이나 구상과 관리를 뜻하는 의미가 강한다. Management는 보통 관리의 의미가 강한데, 경영(經營)이라 단어로 뜻을 굳힌 듯 한데, 아마도 일본에서 먼저 단어를 들여와서 윤색하지 않았나 싶다(근거가 미약하다). 글쓴이의 주장처럼 기업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