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er, Cheaper, Better

프로세스란 결국, 고심해서 생각하지 않아도, 여러 사람이 서로 접점을 이루는 일을 혼란과 리스크 없이 해내게 해주는 '절차'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절약된 대부분의 시간은 정말 중요한 일, 자기를 발전시켜주고 어디를 가도 생존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는 '위대한 일'에 투입하면 됩니다.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일의 순서'를 재배치하지 않고, 결과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주게 될 '중요한 일의 방법'을 바꾸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 프로세스만 바꾼다면 없어져도 될 일, 지엽적일 일'에 골몰하느라 하루의 대부분을 허비합니다.

- 309쪽, Faster, Cheaper,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