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의힘

삶과 마라톤, 분주함

넘버3 2013. 4. 22. 08:30


삶은 마라톤을 닮았다. 혼자라면 오래전에 포기하거나 속도를 늦추었을 시점에서 마라토너는 이를 악물고 계속 달린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처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분주함은 전염이 된다. 선두가 허물어 질 때까지

- 175쪽, 시간의 놀라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