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들이 키스하는 장면을 볼 때 우리가 실제 연인과 키스할 때 발화하는 것과 똑같은 세포들이 발화한다.
우리가 괴로워하거나 아파하는 다른 누군가를 볼 때 거울 뉴런은 우리를 도와 우리가 그의 얼굴 표정을 읽고 실제로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끼도록 한다. 이런 순간들이 바로 공감의 기초이며, 어쩌면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우리 속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는 도덕성의 기초인지도 모른다.
- Marco Iacoboni, Mirroring People
-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283쪽에서 재인용
'한줄의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찾는 관리자 (0) | 2013.04.15 |
---|---|
모든 사람들이 전부 참여하는 일 (0) | 2013.04.15 |
전략 Strategy (0) | 2013.04.10 |
사랑과 이상형 (0) | 2013.04.10 |
나를 보완해 줄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0) | 2013.04.10 |